SIDE A
비의 나그네(윤형주) 목장길따라(김세환) 아름다운 아가씨야(윤형주/어은경) 석별의 정(송창식) 그이 지금 어디에(이연실) 그여인 그표정(이장희)
SIDE B아가씨들아(윤형주/송창식) 그애와 나랑은(이장희) 찔레꽃(이연실) 구혼자의 소청(송창식/윤형주) 산골짝의 등불(송창식) 옛추억(어은경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