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빗속의 연가 가리워진 길 슬퍼하지 말아요 비오는 어느 저녁 우리 이제 떠나가 버렸네
SIDE B비처럼 음악처럼 그대와 단둘이서 눈내리던 겨울밤 쓸쓸한 오후 우리 이제(하모니카) 고향의 봄(건전가요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