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
떠나가는 배 (이어도)
봉숭아
촛 불
시인의 마을
서울의 달
나그네
손 님 

SIDE B 
북한강에서
애고, 도솔천아
바 람
사랑하고 싶소
장서방네 노을
사랑하는 이에게
서로믿는 우리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