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
'90 창신동, 그리고...
이젠 떠나가세요
내겐 이별이란 그리 어렵지 않아
바람에 실려
사랑했던 이에게 바침

 

SIDE B
외로움의 시작
금요일 오후는 비워두게나
먼지가 되어
비오는 오후
비오는 오후 (연주곡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