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
열아홉이예요(숙자매) 어쩔줄 모르겠네(숙자매) 저기 가는 길이예요(숙자매) 그대를 보면(김수나) 당신께만(조우나)
SIDE B
회상(숙자매) 거리에 비가 내리면(숙자매) 그대 눈동자(숙자매) 님의 노래(김명길) 고향길에(조우나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