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
이별선언
축복의 밤
슬픈 인형
날 그냥 내버려 둬
어느 가을에

SIDE B
그대는 애써 웃음짓네
너의 빈 웃음 뿐
내 뺨에 그린 이슬
시간이 멈춰주기만
내곁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