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 A
프롤로그 
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 
TV를 보면서 
누드가 있는방 
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 
사랑의 미소


SIDE B
고백 
장미의 눈물 
상처 
광안리 
친구같은 애인 
에필로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