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여름(징검다리) 내가(김학래,임철우) 그대로 그렇게(이명훈과 휘버스) 바람과 구름(장남들) 요즈음(조인숙) 속삭여 주세요(주병진,주선숙) 이 나라 주인되어(건전가요) SIDE B 구름과 나(구창모와 열대어) 세상모르고 살았노라(활주로) 찬비(최용준) 내 단 하나의 소원(블루 드래곤) 사랑의 즐거움(도래미) 그 바닷가(벗님들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