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DE A
찔레꽃 피면
나뭇잎 사이로
옛날에 옛날에
고개를 숙인사람
우리가 오를 봉우리는


SIDE B
한계령
정원
당신의 빈 가슴에
갈수 없는 나라
잘가오
어허야 둥기둥기